오래전 한방 약재로 쓰일 만큼 버섯류 중에서 으뜸이라고 칭하는 능이버섯의 자생지와 채취시기 및 효능, 영양분 등 향과 맛도 뛰어난 고급식재료이면서 고기처럼 식감이 좋은 능이버섯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능이버섯 자생지
능이버섯은 일반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산림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강원도 영월, 인제, 평창, 산청 등지에서 자주 발견되며,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나가노 등에서 자생합니다.
능이버섯은 광주리라는 나무의 뿌리 부근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나무와 철쭉 등이 자라는 산림 지역에서도 발견됩니다.
하지만, 능이버섯은 야생에서 채취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은 재배되어 생산됩니다. 재배된 능이버섯은 주로 충청북도 제천시, 강원도 인제군, 전라북도 완주군 등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능이버섯 채취시기
능이버섯의 채취 시기는 일반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이는 능이버섯이 여름과 가을에 자라기 때문입니다.
능이버섯은 적절한 온도와 습도, 햇빛 등이 조화로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채취 시기는 지역과 날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능이버섯이 자라는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온이 15℃ 이하가 되면서 비가 많이 내리는 가을철이 채취 시기로 적당합니다.
하지만, 능이버섯은 자생하는 야생에서 채취하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대부분은 재배된 능이버섯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능이버섯 효능
1. 콜레스테롤 조절
2. 항암효과
3. 함염효과
4. 면역력 강화
5. 혈액순환 개선
6. 기관지 개선
7. 장 건강 개선
8. 소화 작용 개선
9. 다이어트 효과
능이버섯 영양분
능이버섯은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다음은 능이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입니다. 다량의 식이섬유: 능이버섯은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능을 촉진시키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 능이버섯은 다른 버섯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성장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군: 능이버섯에는 비타민 B1, B2, B3, B5, B6, B9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비타민 D: 능이버섯은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미네랄: 능이버섯은 철, 칼슘, 칼륨, 망간, 구리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폴리사카라이드:능이버섯은 폴리사카라이드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항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능이버섯 부작용
능이버섯은 생으로 먹을 시 경미한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염증이나 궤양이 있을 시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운 분들은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시길 바랍니다.
능이버섯 보관법
보통 능어버섯을 잘게 찢어 물에 잘 씻어서 햇빛에 반정도 물기를 말리고 서늘한 그늘에서 남은 물기를 말립니다. 물에 데쳐 칼로 손질하여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언제든지 꺼내먹기 간편합니다.